청소년의 술집 인증샷, 업주의 고통…이것이 우리 사회의 정의인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소년은 무죄, 난 벌금 3000만원. 이게 공정한 사회인가'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하다 적발된 자영업자 A씨가 쓴 것으로, 미성년자들은 술집을 돌아다니며 인증샷을 남기고, 업주들은 벌금과 영업정지 등의 처벌을 받는 현실에 대해 억울함과 분노를 토로한 것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청소년들은 왜 술을 마시고, 업주들은 왜 처벌을 받아야 하는 걸까요? 이것이 우리 사회의 정의인가요? 이 글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소년의 술집 인증샷과 업주의 고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소년의 술집 인증샷, 왜 문제가 되는가? 청소년은 미성년자로서, 법적으로 술을 마실 수 있는 연령이 아닙니다. 그런데..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