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비통의 역사적 패션쇼, 한강 잠수교에서 펼쳐진다!
루이비통이 서울 한강 반포지구 인공섬인 세빛섬을 통째로 빌려 29일 오후 8시에 사상 첫 프리폴 패션쇼를 연다고 한다. 이번 패션쇼는 파리, 뉴욕, 런던 등 패션의 본고장이 아닌 제3국에서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하는 이례적인 사건이다. 패션쇼는 잠수교 위에서 펼쳐지며, 피날레는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쇼와 함께 장관을 이룰 예정이다. 패션쇼는 세빛섬 옆의 예빛과 루이비통 SNS를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될 것이며,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자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쇼에는 루이비통의 글로벌 엠버서더인 정호연 씨와 배두나 씨 등 1600명의 글로벌 셀럽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패션쇼는 서울을 전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허브로 부상시키고, 한국과 한강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절호..
202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