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 종식' 위원회 합의점을 찾기 위해 무기한 연장 결정, 그에 대한 나의 생각
2022. 7. 5. 10:33ㆍ일상일상
농림축산부가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 운영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기한은 별도로 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개 식용 문제는 늘 뜨거운 감자였다
사육농가와 동물보호단체간의 끊임없는 논쟁이 이어졌다
뉴스 기사를 보니, 사육농가 측은 15년간 유예기간을 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동물보호단체는 8~10년 정도가 적당하다는 입장으로 밝혀졌다
개인적으로는 개 식용에 대한 문제가 많다고 생각한다
개를 먹는다는 것 자체보다는 사육, 도축, 유통이 투명하지 않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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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나 정육점에서 팔지 않기에 어떤 식으로 관리가 되는지 모르겠다
나는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러나 개식용 금지에 대해서는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소멸되는 사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 식용 문화는 예전 문화이고 신규로 유입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우리의 식문화가 변화하고 있고 대체식품이 너무나도 많다
젊은 세대에게 어필을 해서 유행이 되지 않는한 먹는 사람도 줄어들고 파는 곳도 줄어 들 것이다
소멸해가는 예전 문화라고 생각하고 다른 문제에 논의를 하는 편이 생산적이라고 생각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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