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을 지키는 안전교육, 문화재청이 2023년에도 확대 추진
문화유산은 우리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귀중한 자산입니다. 하지만 화재나 산불 등의 재난으로 인해 손상되거나 파괴될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문화유산의 소유자나 관리자, 주민, 해설사 등이 안전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문화재청은 이를 위해 2023년에도 전국 9개 민속마을 주민, 사찰관계자, 문화유산 해설사, 어린이 등 2,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문화유산 안전교육'을 오는 10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문화재청의 안전교육 사업의 목적과 내용, 그리고 효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문화재청의 안전교육 사업의 목적] 문화유산은 인류가 걸어온 삶의 흔적과 기억을 담아낸 역사 문화의 산물로서, 우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2023.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