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안지 파쇄 사건, 피해자들의 항변과 공단의 책임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답안지 파쇄' 사건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사건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응시자 600여 명의 답안지를 채점도 하기 전에 파쇄한 사건으로, 피해자들이 공단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물질적·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인당 500만원씩 배상을 요구하는데요, 과연 이 사건의 배경과 과정, 그리고 향후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답안지 파쇄 사건의 발단 이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 23일에 있었습니다. 공단 서울서부지사에서 치러진 '2023 정기 기사·산업기사 제1회 실기시험'에서 수험생 613명의 필답형 답안지가 직원 실수로 인해 채점 전 파쇄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 때문에 전국에서 이 시험을 본 15만1..
2023.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