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으로 맛있는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대학이 있다고?

2023. 3. 21. 10:50정보나라/생활정보

아침식사는 하루의 시작을 결정하는 중요한 식사입니다. 하지만 바쁘거나 돈이 부족해서 아침밥을 거르거나 간단히 때우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대학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고물가로 식비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올해 41개 대학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어떻게 운영되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학생들은 1,000원만 내면 정부에서 1,000원과 대학에서 자율부담금을 더해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이 식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쌀 소비도 확산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됩니다.

 

다만 각 학교마다 운영 개시일이 다르니 참여하는 대학의 공지사항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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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41개 대학은 어디인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은 올해 41개입니다. 지난해보다 13개가 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참여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숭실대, 동국대 등이 있습니다.

각 학교마다 다른 메뉴와 시간을 제공하니 자신이 다니는 학교의 공지사항을 잘 확인하고 이용하면 좋겠습니다. 

 

 

 

■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효과와 의미는 무엇인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에게 1,000원에 쌀 중심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며, 젊은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 확산을 목적으로 합니다.

이 사업의 효과와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고물가 시대에 식비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들에게 저렴하고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여 생활비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쌀 중심의 식사를 통해 영양소와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셋째,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20대 청년층에게 아침밥 먹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내 쌀 소비를 증진시킵니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생들의 건강과 경제적 안정을 위한 좋은 정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사업이 계속해서 확대되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