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학비가 3천만원이라고? 자사고와 민사고의 비밀

2023. 11. 20. 07:28이슈이슈

안녕하세요. 최근에 들은 얘기가 너무 충격적이라서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등학교 학비가 3천만원이라는 것입니다. 네, 잘 들으셨습니다. 3천만원이요. 저는 처음에 들었을 때 믿을 수 없었습니다. 어떻게 고등학교 학비가 3천만원이 될 수 있나요? 그런데 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학교들은 자사고와 민사고라고 부릅니다. 자사고와 민사고는 무엇이고 왜 학비가 3천만원이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자사고와 민사고란?

자사고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의 줄임말입니다. 자사고는 교육부가 인가한 사립학교로, 교육과정과 입학전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자사고는 일반고보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적을 자랑하며, 대학진학률도 높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자사고에 진학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자사고는 학부모부담금이 많이 듭니다. 자사고의 평균 학부모부담금은 연간 1,000만원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도 민사고는 더 비싼 학비를 받습니다.

 

민사고는 민간인이 설립한 사립고등학교의 줄임말입니다. 민사고는 자사고보다 더 자율성이 높으며, 교육부의 인가를 받지 않습니다. 민사고는 자사고보다 더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적을 자랑하며, 의대나 외국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민사고에 보내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민사고는 학부모부담금이 엄청나게 많이 듭니다. 민사고의 평균 학부모부담금은 연간 2,671만원입니다. 이는 일반고의 10배에 가까운 금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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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가 3천만원이 되는 이유는?

자사고와 민사고의 학비가 3천만원이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첫째, 자사고와 민사고는 교육부의 지원을 받지 않거나 적기 때문에, 교육비를 직접 부담해야 합니다.

둘째, 자사고와 민사고는 우수한 교사와 강사를 채용하기 위해 높은 급여를 지급합니다.

셋째, 자사고와 민사고는 작은 인원수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비용을 들입니다.

넷째, 자사고와 민사고는 입학전형이 엄격하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학생들은 입학을 위해 사교육을 많이 받습니다. 이러한 사교육비도 학부모부담금에 포함됩니다.

 

 

 

학비가 3천만원이 되면 어떻게 될까?

학비가 3천만원이 되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됩니다. 학부모는 자녀의 교육을 위해 대출을 하거나 저축을 털어야 합니다. 학생은 학비가 비싼 만큼 성적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자유로운 학교생활을 즐기기 어렵습니다. 또한, 학비가 3천만원이 되면 저소득층이나 다자녀가정은 자사고나 민사고에 진학하기 힘들어집니다. 이는 교육의 평등성을 해치고, 사회적 계층의 고착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사고와 민사고는 우수한 교육환경과 성적을 제공하지만, 학비가 3천만원이 되는 것은 문제입니다.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교육의 평등성을 해칩니다. 그래서 자사고와 민사고의 학비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고, 교육부의 지원을 늘리는 방안이 필요합니다. 또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진로와 학습방식을 지원하는 방안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