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3. 00:25ㆍ정보나라/생활정보
전국 수험생의 결전의 날인 수능은 11/17(목)에 실시된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지만, 더 많은 가능성을 만들 수 있기에 중요한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중요한 수능은 1년에 1번뿐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가 나오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다
그것보다 더 억울한 것은 부정행위로 인하여 시험이 무효로 되거나, 차년도 시험의 기회도 사라지기 때문에 꼭 관련 규정을 확인해야 한다
<2022년 수능 부정행위 현황>
작년의 경우 부정행위가 총 208건이 발생했다
부정행위의 세부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1위 :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71건)
■ 2위 :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 소지(65건)
■ 3위 : 4교시 응시방법 위반(44건)
■ 4위 : 시험 시간 휴대가능 물품 외 소지(23건)
■ 5위 : 시험 시작 전 문제풀이(4건)
1위와 5위는 시험시간이 아닌데 시험을 응시하는 것이니 당연히 부정행위이다
초조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1~2문제 더 풀려다가 시험이 무효가 될 수 있으니 절대로 하면 안된다
2위와 4위는 물품 관련이다
물품은 3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수능 시험장 휴대가능 물품 및 반입금지 물품 종류>
시험과 관련이 없는 것은 안가져 가는 것이 상책이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은 전자담배는 왜 안되는지 모르겠다
재수생이상은 다 성인일텐데 담배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다시 생각해 보니, 시험장이 중고등학교여서 금연구역이니 당연히 금지품목에 있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흡연자는 시험시간 동안에 흡연이 불가하다
그러니 미리 금연하자
3위인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은 예전에 내가 응시했던 수능과 방식이 달라서 잘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주의사항을 정리해 본다
<수험생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방법(탐구 영역 2과목 선택 수험생)>
마지막으로 수능 부정행위 유형 및 제재를 정리해 본다
<수능 부정해위 유형 및 제재>
고의로 부정행위를 하는 사람은 당연하게 제재를 받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규정을 확실히 몰라서 실수로 부정행위에 해당되는 경우는 꼭 피해야 한다
수험생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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