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료 장단점을 알아보고 선택하자

2023. 2. 19. 06:31정보나라/생활정보

설탕과 같은 당류는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설탕 대신 단맛을 내기 위해 쓰이는 감미료들이 많은데요. 

어떤 감미료들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미료란 무엇인가요?

감미료는 식품 내 존재하는 천연물질이지만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물질이기도 합니다. 화학적 합성품인 사카린나트륨 등 여러 종류가 있지만 주로 스테비아, 자일리톨, 에리스리톨,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감미료 덕분에 이제는 설탕 없이도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미료마다 효능이 다른가요?

네 그렇습니다. 각각의 감미료는 고유의 맛과 향뿐만 아니라 특성 또한 다릅니다. 따라서 각 감미료의 특징을 파악해서 요리에 맞게 활용한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감미료별 장단점은 무엇인가요?

● 스테비아 - 칼로리가 매우 낮고 혈당지수(GI)가 낮음 (혈당수치 상승 억제) / 쓴맛이 남
 자일리톨 - 충치 예방효과 있음 / 청량감이 떨어짐
 에리스리톨 - 체내 흡수율이 낮아 저칼로리 감미료로 적합 / 열에 약함
 아스파탐 - 적은 양으로도 단맛을 냄 / 두통 유발 및 발암 논란있음
 수크랄로스 - 설탕보다 600배 강한 단맛을 냄 /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음

 


오늘은 감미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똑똑하게 감미료를 선택하셔서 맛있고 건강한 식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