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2. 18:18ㆍ정보나라/생활정보
오늘은 여러분들께 2023년 여름을 맞이하기 전에 에어컨 무상점검 받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에어컨은 여름철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 중 하나인데요. 에어컨을 잘 관리하면 냉방 성능과 전기료 절약,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계절에는 잊혀지기 쉽고, 사용하기 전에 점검을 하려고 해도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소비자원과 주요 에어컨 제조사들이 함께하는 에어컨 무상점검 캠페인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삼성, LG, 위니아, 캐리어 등 4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출장비와 점검비를 무료로 지원해 줍니다. 단, 부품교체나 가스충전 등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엇을 점검 받을 수 있는가?
■ 안전 (전원)점검: 전원 콘센트 및 차단기 작동, 리모컨 건전지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 성능 점검: 냉방운전 18℃ 가동하여 냉방 성능을 확인합니다.
■ 누수 점검: 냉방 시 배수호스 누수 여부 및 이물 막힘 등을 확인합니다.
■ 위생 청결점검: 실내기 필터 오염 등을 확인합니다.
■ 환기 점검: 실외기실 주변 환기상태를 확인합니다.
신청방법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시려면 먼저 에어컨 셀프자가점검을 하셔야 합니다. 셀프자가점검은 에어컨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셀프자가점검 후 이상이 있는 경우에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신청기간
■ 삼성전자 : 5월 12일까지
■ LG전자 : 5월 31일까지
■ 위니아 : 4월 30일까지
■ 케리어 : 4월 30일까지
비용
사전점검 서비스는 무료입니다. 단, 부품교체나 가스충전 등은 별도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운 여름에 에어컨 고장 걱정 없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 후 이상이 있는 경우에만 사전점검 서비스를 신청하시면 되며, 출장비와 기본점검비는 무료로 지원해 줍니다. 홈페이지, 전화, 챗봇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하실 수 있으니 미리 신청하셔서 에어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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