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마일리지, 이렇게 쓰면 무료 여행도 가능해요!

2023. 11. 24. 07:11정보나라/생활정보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항공권 마일리지를 모으고 있을 거예요. 마일리지는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포인트 같은 거에요.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항공사와 제휴된 카드나 상품을 이용하면 마일리지가 쌓여요. 마일리지가 많으면 무료로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좋은 좌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그런데 마일리지를 쓰는 방법에 따라서 이득이 달라져요. 어떤 경우에는 마일리지를 쓰는 것보다 현금으로 결제하는 게 더 낫기도 해요. 그래서 오늘은 마일리지를 어떻게 써야 가장 이득일지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새 항공권 사기

마일리지가 많다면 새 항공권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마일리지로 산 항공권을 보너스 항공권이라고 해요. 보너스 항공권은 출발지와 도착지, 좌석 등급, 성수기 여부에 따라 필요한 마일리지가 달라져요. 예를 들어 대한항공의 경우, 국내선은 10,000마일리지, 일본/중국/동북아는 30,000마일리지, 동남아는 40,000마일리지, 북미/유럽/대양주는 70,000마일리지가 필요해요. (모두 평수기, 일반석, 왕복 기준이에요) 보너스 항공권은 일반 항공권보다 훨씬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어요. 하지만 보너스 항공권은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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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업그레이드

마일리지가 그리 많지 않다면 좌석 업그레이드를 고려해 볼 수 있어요. 좌석 업그레이드란 이코노미석을 비즈니스석이나 프레스티지석으로 바꾸는 것이에요.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면 좌석이 넓어지고, 음식이나 서비스도 좋아져요. 마치 하늘 위 호텔에 묵는 것 같아요.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하고, 필요한 마일리지를 사용하면 돼요.

 

하지만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어요.

첫째, 할인 항공권은 좌석 업그레이드가 어렵다는 것이에요.

둘째,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면 마일리지가 적립되지 않는다는 것이에요.

셋째, 좌석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좌석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좌석 업그레이드는 여행 전에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아요.

 

 

 

다른 상품으로 교환

마일리지가 적거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다른 상품으로 교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항공사별로 마일리지 몰이라는 곳이 있어요. 마일리지 몰에서는 호텔, 렌터카, 마트, 영화관, 놀이동산 등 다양한 상품을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어요. 마일리지 몰에서 산 상품은 보너스 항공권보다 가치가 낮을 수 있지만, 마일리지가 남아 있을 때 쓰는 것이 좋아요. 마일리지 몰 외에도 공항 내 마트, 기내 면세점, 공항 라운지 서비스, 초과 수하물 요금 등에도 마일리지를 사용할 수 있어요.

 

 


 

 

항공권 마일리지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꿈이에요. 마일리지를 잘 모으고, 잘 쓰면 무료로 여행을 갈 수도 있고, 좋은 좌석에서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마일리지를 쓰는 방법에 따라서 이득이 달라져요. 그래서 마일리지를 쓸 때는 자신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잘 고민해야 해요. 이 글을 참고해서 마일리지를 똑똑하게 사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