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1. 26. 08:12ㆍ정보나라/기타정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도쿄에서 열린 '쓰레기 줍기 월드컵'이라는 흥미로운 이벤트에 대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쓰레기 줍기가 어떻게 월드컵이 될 수 있을까요? 어떤 국가들이 참가했고, 어떤 규칙으로 경쟁했을까요? 그리고 우승국은 누구였을까요? 함께 알아볼까요?
쓰레기 줍기 월드컵이란?
쓰레기 줍기 월드컵은 일본의 '쓰레기 줍기 스포츠 연맹'이 주최하는 국제 대회입니다. 쓰레기 줍기를 스포츠로 인정받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어요. 올해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도쿄의 오다이바 해변 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총 12개국이 참가했고, 한국도 처음으로 참가했어요.
쓰레기 줍기 월드컵의 규칙은?
쓰레기 줍기 월드컵의 규칙은 간단해요. 각 팀은 4명으로 구성되고, 20분 동안 정해진 구역에서 쓰레기를 줍습니다. 쓰레기는 종류별로 분리수거해야 하고, 쓰레기 봉투는 무게가 5kg을 넘지 않도록 해야 해요. 쓰레기를 줍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에 장갑을 끼고, 쓰레기 집게를 사용해야 해요. 쓰레기를 줍는 팀원들은 서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협력해야 해요. 20분이 지나면 심판들이 쓰레기의 무게와 종류, 정확도 등을 평가해서 점수를 매겨요.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이 우승하게 되는 거예요.
쓰레기 줍기 월드컵의 우승국은?
그렇다면 쓰레기 줍기 월드컵의 우승국은 누구였을까요? 바로 일본이었어요. 일본 팀은 20분 동안 32.6kg의 쓰레기를 줍고, 98점을 받았어요. 두 번째는 태국이었고, 세 번째는 한국이었어요. 한국 팀은 20분 동안 29.8kg의 쓰레기를 줍고, 95점을 받았어요. 한국 팀의 대표인 김태현 씨는 "처음 참가해서 긴장했지만, 쓰레기 줍기를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어요.
쓰레기 줍기 월드컵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대회가 아니에요. 쓰레기 줍기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국가와 문화의 사람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쓰레기 줍기 스포츠 연맹의 회장인 후쿠도메 씨는 "쓰레기 줍기는 스포츠이자 예술이다. 쓰레기 줍기를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어요. 쓰레기 줍기 월드컵은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여러분도 쓰레기 줍기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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