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 보일러 작동법부터 단열까지 알려줄게

2023. 12. 8. 09:10정보나라/생활정보

오늘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을 공유하려고 해요. 저희 집은 보일러를 쓰는데, 보일러를 잘못 쓰면 전기세가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저는 보일러 작동법부터 단열까지 잘 알아두고, 난방비를 아끼려고 노력해요. 여러분도 이 글을 보고 따뜻하고 절약하는 겨울을 보내세요!

 

 

 

 

단열이 제일 중요해요

단열이 잘되는 집은 보일러를 끈 후에도 방 온도가 잘 유지돼요. 반대로 단열이 잘 안되는 집은 보일러를 끄면 금방 식어버려요. 그러면 보일러를 계속 켜놔야 하니까 난방비가 많이 나오죠. 그래서 단열이 제일 중요해요. 단열을 잘 하려면 외풍이 잘 차단되어야 해요. 창문이나 문틈에 단열재를 붙이거나, 커튼이나 방풍 비닐을 설치해 보세요. 뽁뽁이만 붙여도 실내 온도가 2~3도 높아진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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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난방 기능을 잘 활용해요

보일러에는 실내/온돌/예약 모드가 있어요. 이 모드들을 집 상태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효율적인 난방을 할 수 있어요. 단열이 잘되는 집은 실내 모드가 좋아요. 실내 공기 온도를 감지해서 방 온도를 조절해 주거든요. 단열이 잘 안되는 집은 온돌 모드가 좋아요. 보일러에서 나오는 물의 온도를 감지해서 방바닥 온도를 조절해 주거든요. 절약을 위한 적정 온도는 45~55도예요. 예약 모드는 설정한 시간 간격으로 원하는 만큼만 보일러를 가동해 줘요. 잠들기 전에 예약 모드로 2~3시간에 10분 정도 설정해 보세요. 따뜻한 집을 유지하면서 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어요.

 

 

 

온수 온도는 ‘중’으로 설정해요

온수를 틀면 보일러는 물을 데우려고 급격히 작동해요. 난방비의 주범이죠. 온수가 너무 뜨거워서 수도꼭지를 가운데에 둔다면? 필요 이상으로 뜨거운 물에 찬 물을 섞어 쓰는 거라, 난방비를 낭비하는 셈이죠. 온수 설정 온도를 적절히 맞춰보세요. 저/중/고 3단계라면 70도까지 올라가는 ‘고'보다는 50도 정도의 ‘저'나 ‘중'으로 사용해 보세요.

 

 

 

외출할 때 보일러는 이렇게

오랜 시간 외출할 때 보일러를 꺼야 할까요? 정답은 ‘아니다’예요. 보일러를 꺼놨다가 다시 켜면 떨어진 방 온도를 올리기 위해 더 큰 에너지가 들거든요. 단열이 잘 된다면 외출 할 땐 실내 온도를 평소보다 3~4도 정도 낮게 해 두는 게 좋아요. 혹은 3시간에 한번씩 돌아가게 예약모드를 설정해 두세요. 단열이 잘 안 된다면 외출모드를 사용하세요. 외출모드는 동파 방지를 위해 특정 온도 이하로 떨어지면 보일러가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인데요. 외풍이 심해 쉽게 식어버리는 집에선 유용해요.

 

 


 

 

이렇게 보일러 작동법부터 단열까지 난방비 절약하는 꿀팁을 알려줬어요. 이 글을 읽고 따라해 보면 겨울철 난방비를 많이 아낄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이 방법들을 적용해 보니까 전기세가 많이 줄었어요. 여러분도 따뜻하고 절약하는 겨울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