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마트로 Go! 저녁할인 시간이 당겨졌어요

2023. 3. 29. 11:44정보나라/생활정보

퇴근 후 집에 가기 전에 장을 보고 싶은데, 저녁할인 시간이 너무 늦어서 매번 놓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마트 방문 시간을 조금만 앞당기면 됩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저녁할인 시간을 오후 7시로 앞당겼습니다. 이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와 소비패턴에 맞춘 조치로, 퇴근길 먹거리 구매와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1인가구나 맞벌이 가구 등 집에서 조리를 귀찮아하는 고객들을 위해 신선식품과 델리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마트와 롯데마트의 저녁할인 시간 조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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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의 저녁할인 시간 조정

- 이마트는 다음달 3일부터 매장 영업 종료 시간을 오후 11시에서 오후 10시로 조정한다.

- 이에 따라 주요 먹거리를 싸게 파는 '저녁 할인' 시간도 오후 8시에서 오후 7시로 1시간 앞당긴다.

- 저녁 할인 대상에는 제철 과일과 오이, 시금치 등 채소와 고등어, 주꾸미 등 수산물, 돼지고기·양념육 등 축산물, 초밥 등 델리코너 메뉴가 다수 포함된다.

- 이마트는 저녁 할인을 오후 7시에 시작하면 직장인들이 퇴근길에 매장에 들러서 할인 상품을 구매할 여지가 커진다고 전망했다.

 

 

 롯데마트의 저녁할인 시간 조정

- 롯데마트는 고객의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전 점포에서 매일 오후 3시 30분 신선식품과 델리 상품의 선도를 점검하는 '리프레시 타임'을 통해 10~30% 선제적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 기존 리프레시 타임은 오후 4~5시에 시행됐지만 작년부터 빨라진 퇴근시간과 재택근무 확대 등에 따른 고객 소비 패턴 변화에 발맞춰 오후 3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 롯데마트는 시간대별 매장 방문객 수와 신선식품 물량 상황에 따라 야간 할인 판매를 앞당겨 진행하기도 한다.

- 예를 들어 잠실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은 오후 4~6시 매장 방문객 수가 평소보다 적은 날에는 8시에 시행하는 마감세일을 1시간 앞당긴 7시에 선제적으로 진행한다.

 

 

저녁할인의 효과와 한계

- 저녁할인은 대형마트가 신선식품과 델리 상품의 재고를 줄이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 저녁할인의 효과로는 고객들이 저렴하게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마트 방문객 수가 증가하여 장보기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 저녁할인의 한계로는 저녁할인 시간이 고정되어 있으면 고객들이 할인 시간에 몰려 매장 내 혼잡도가 높아지고,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 또한 저녁할인은 신선식품과 델리 상품에만 적용되므로 다른 상품군에 대한 판매 촉진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점이 있다.

- 이에 대형마트는 저녁할인 시간을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상품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저녁할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녁할인은 대형마트가 신선식품과 델리 상품의 재고를 줄이고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저녁할인은 고객들이 저렴하게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마트 방문객 수가 증가하여 장보기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저녁할인 시간이 고정되어 있으면 고객들이 할인 시간에 몰려 매장 내 혼잡도가 높아지고, 서비스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며, 다른 상품군에 대한 판매 촉진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는 한계도 있다. 이에 대형마트는 저녁할인 시간을 고객들의 소비 패턴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조정하고, 다양한 상품군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저녁할인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녁할인은 대형마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중요한 전략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