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4. 18. 07:39ㆍ이슈이슈
쓰레기통을 뒤져 쓸만한 물건을 찾아 재판매하는 행위를 '덤스터 다이빙'이라고 합니다.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사는 데이브와 에린 부부는 14년 전 쓰레기통에서 처음 만나 '덤스터 다이버'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월 3000달러(약 390만원)의 수익을 올리며 재활용과 소비주의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덤스터 다이빙’이란?]
덤스터 다이빙은 쓰레기통을 뒤져 각종 재고 물품을 찾아내는 행위를 말합니다. 덤스터(dumpster)는 대형 쓰레기통이라는 뜻이고, 다이빙(diving)은 뛰어들다라는 뜻입니다. 즉, 쓰레기통에 뛰어들어 물건을 찾아내는 것이죠.
덤스터 다이빙은 과잉생산과 소비를 반대하는 환경운동적 성격을 띕니다. 새 상품을 소비하는 대신 백화점 근처 쓰레기통을 뒤져 찾아낸 식자재나 물건을 먹고 쓰는 식입니다. 이렇게 하면 쓰레기 매립지에 가는 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고, 돈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덤스터 다이빙은 찾아낸 물건을 재판매하기에 국내에서는 불법 취득행위로 간주하지만, 미국 등 일부 해외 국가에서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취지를 인정해 용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국에서는 쓰레기통에서 버려진 물건들로 월 수백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덤스터 다이빙은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 아닙니다. 쓰레기통에는 위생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오염물이나 위험한 물건들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마스크와 장갑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쓰레기통이 가게의 사유재산이라서 그것을 건드리면 무단침입죄나 절도죄로 처벌될 수 있으므로, 경비원이나 가게주인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덤스터 다이빙은 우리가 소비와 폐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흥미로운 현상입니다. 우리가 버린 것들 중에도 아직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으므로, 이런 활동을 하기 전에 잘 알아보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쓰레기통에서 만난 ‘잉꼬 부부’]
쓰레기통에서 만난 ‘잉꼬 부부’는 미국 뉴욕주 버팔로에 사는 데이브와 에린입니다. 이들은 14년 전 쓰레기통 앞에서 처음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쓰레기통을 뒤져 각종 재고 물품을 찾아내는 ‘덤스터 다이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덤스터 다이버’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하거나 재판매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들은 과잉생산과 소비를 비판하고, 자연자원을 아끼고, 돈도 절약하는 생활 방식을 추구합니다. 미국에서는 쓰레기통에 버린 물건은 공공재로 간주되어 덤스터 다이빙이 불법이 아닙니다.
데이브와 에린은 쓰레기통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찾아냈습니다. 예를 들어, 2000달러(약 261만원) 상당의 러닝머신, 850달러(약 111만원) 상당의 이탈리아제 에스프레소 기계, 기타와 악기, 책, 수십 개의 잭나이프와 탄창 등입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새 물건들도 많았습니다.
이들은 찾아낸 물건들을 팔거나, 친구나 가족에게 나눠주거나, 기부하거나, 수리해서 직접 사용하며 살아갑니다. 그렇게 해서 한 달에 평균 3000달러(약 392만원)의 수익을 올립니다. 이들은 쓰레기통에서 만난 것이 가장 소중한 보물이라고 말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찾아낸 물건들의 다양성과 가치']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찾아낸 물건들은 다양하고 가치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브와 에린 부부는 쓰레기통에서 2000달러(약 261만원) 상당의 러닝머신, 850달러(약 111만원) 상당의 이탈리아제 에스프레소 기계, 기타와 악기, 책, 수십 개의 잭나이프와 탄창 등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이런 물건들을 재판매하거나 기부하거나 수리해서 사용하며 월 평균 3000달러(약 392만원)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찾아낸 물건들은 새 것이나 거의 새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채 버려진 물건들도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은 과잉생산과 소비로 인해 낭비되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물건들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브와 에린 부부는 수십 개의 나비칼과 탄창을 찾아냈는데, 이것들을 구매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고, 왜 버렸는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찾아낸 물건들은 우리가 소비와 폐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버린 것들 중에도 아직 가치가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을 구분하고, 적절하게 사용하고, 잘 관리하고, 나누고 기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덤스터 다이빙’의 의미와 목적']
덤스터 다이빙은 영어로 Dumpster Diving이라고 하며,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덤스터는 대형 쓰레기통을 의미하고, 다이빙은 뛰어들다는 뜻입니다. 즉, 쓰레기통에 뛰어들어 쓸만한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덤스터 다이빙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자신의 생활비를 절약하거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입니다.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식료품이나 생활용품 등을 구할 수 있으며, 이를 판매하거나 기부하거나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덤스터 다이빙으로 월 평균 3000달러(약 392만원)의 수익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둘째, 과잉생산과 소비로 인한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덤스터 다이빙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을 재사용하거나 재활용하는 방법으로, 자연자원의 소모와 쓰레기 매립지의 증가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1/3의 식품이 팔리기도 전에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으며, 이는 9억 명 이상의 굶주림과 대조되는 문제입니다.
셋째, 물질주의와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과 반항을 표현하기 위해서입니다.
덤스터 다이빙은 경제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현실을 조롱하고, 수동적인 소비자가 아니라 능동적인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덤스터 다이빙은 자신의 필요와 필요하지 않음을 구분하고, 적절하게 사용하고, 잘 관리하고, 나누고 기부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덤스터 다이빙’ 법적 차이']
덤스터 다이빙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을 재활용하거나 재판매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이 행위는 한국과 미국에서 법적으로 다르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덤스터 다이빙을 불법 취득행위로 간주합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은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고, 여전히 원래의 소유자나 쓰레기 수거업체의 재산으로 인정됩니다. 따라서 이들의 동의 없이 쓰레기통에서 물건을 가져가면 절도나 횡령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이 사유지에 있는 경우에는 무단침입죄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덤스터 다이빙을 합법적인 행위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988년 캘리포니아 대 그린버그 사건에서 대법원은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은 공공재산으로 간주되며, 쓰레기통을 뒤지는 행위는 사생활 침해나 도난이 아니라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례를 바탕으로 일부 주에서는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취지를 인정해 덤스터 다이빙을 용인하고 있습니다. 다만 쓰레기통이 사유지에 있거나 잠겨 있거나 경비원이 지키고 있는 경우에는 덤스터 다이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찾는 것은 가능한가?]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찾는 것은 가능하지만, 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은 다양하고 가치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덤스터 다이빙을 통해 식료품이나 생활용품, 가전제품, 악기, 책 등을 구할 수 있으며, 이를 재판매하거나 기부하거나 수리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물건들은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물질주의와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과 반항을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찾는 것은 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물건들도 원래의 소유자나 쓰레기 수거업체의 재산으로 인정되므로, 덤스터 다이빙을 하면 절도나 횡령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이 사유지에 있는 경우에는 무단침입죄도 성립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부 주에서는 덤스터 다이빙을 합법적인 행위로 인정하지만, 쓰레기통이 사유지에 있거나 잠겨 있거나 경비원이 지키고 있는 경우에는 덤스터 다이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찾는 것은 식중독이나 감염병 등의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원래의 소유자나 판매자의 의도와 권리를 침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찾는 것은 가능하지만, 법적이고 윤리적인 문제를 고려해야 합니다. 쓰레기통에서 보물을 찾으려면 해당 지역의 법률과 규정을 확인하고, 쓰레기통의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고, 쓰레기통의 소유자나 판매자의 동의를 구하고, 쓰레기통에서 찾아낸 물건의 안전성과 품질을 검사하고, 적절하게 사용하거나 재활용하거나 기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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